저번에 다루 었던 LAMP 연구에 대해 오늘은 결과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전 안과 민들레안과와 알아보는 안과 이야기

먼저 연구 개요를 다시보면 그동안의 근시에서의 아트로핀 치료에대한 3가지 질문에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1) 과연 저농도는 대조군과 비하여서 근시 억제에 효과가 있을까??

(2) 아트로핀의 근시 억제효과가 과연 농도에 따라 다를까?? 즉 농도가 높으면 더 잘 들을까??

(3) 가장 효과가 있고 안전한 아트로핀 투여 농도는 어떨까??

이를 바탕으로 ​

대조군, 0.01%,0.025%,0.05%군으로 나눠서

4상으로 진행되는 연구 디자인입니다.

1상, 1년 동안 4개의 군으로 나누어서 근시 진행 정도 연구

2상, 대조군에게 1상에서 나온 최적의 농도를 투여, 나머지 군은 효과 및 부작용 2년 차 연구.

3상, 0.01%,0.025%,0.05% 군은 약을 끊고 경과 관찰, 다만 2상에서 약 투여 시작한 대조군은 약을 지속 투여

4상, 2년간 확대 연구, 약을 끊은 동안 0.5D 근시 발생 군은 다시 아트로핀 투여, 다만, 대조군이었던 군은 지속 투여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1상 연구로 어느 농도가 가장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발표 논문입니다.

연구는 홍콩에서 이루어 졌으며 ​

​4세에서 12세아동을 대상으로하였습니다.

각농도를 1:1:1:1로 하였고 성별및 나이(4-6,7-9,10-12)로 나눈 6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각군에서 연구도중 탈락자가 7:17:13:18명이 있었으며

초기 참여군의 특징은 다음표와 같았습니다.

1년동안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연구중 나타난 부작용을 각군에 따라 정리하면

다음과같았고 이번연구를 토대로 보연

기존의 ATOM 연구에서는 0.01%를 치료의 적정 농도라 결론지었지만,

LAMP연구에서는 용량에 의존하여 근시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며

이에 대한 부작용은 초기 2주에서의 눈부심이외에는 다른 부작용의 의미는 없었다입니다.

아마 2상에서는 위약투약군이 0.05%로 투여한 연구가 나올것같습니다.

내년에 2상이 나오면,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상 민들레안과와 함께하는 근시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