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visual outcomes and flap morphology using 2 femtosecond-laser platforms
대전 민들레 안과 김상혁 원장과 알아보는 라식 레이저
라식은 두 가지 작업으로 나누어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하나가 라식 절편을 만드는 작업이고
나머지는 각막 실질을 깎아 실제 근시, 난시, 원시, 노안 등의 교정을 하는 작업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첫째 과정인 라식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펨토초 레이저 두 가지 종류를 비교한 연구입니다.
J Cataract Refract Surg 2018; 44:78–84
초창기 모델은 6 kHz에서 시작해 최근 60KHz 및 150KHz의 레이저도 나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레이저는 Intralase (ie, a well-documented, conventional femtosecond laser
that performs corneal procedures such as a LASIK flap exclusively and that uses a planar corneal interface) VS Victus
(software version TFW V3.2, Bausch & Lomb, Inc.), a new dual femtosecond laser device that performs LASIK flaps and femtosecond laser – assisted cataract surgery, and uses a curved patient interface (Group 2)
두 가지로 두 가지의 개념은 Intralase와 다르게 VICTUS는 라식과 백내장 수술이 모두 가능한 모델입니다.
수술 세팅은
Intralase는 raster 0.95마이크로 줄, spot 3마이크로 이하, spot 간격 7마이크로, 절편 예상 두께 110마이크로, 절편 9.3밀리미터
VICTUS는 spiral, 0.78마이크로 줄, spot 2마이크로, 간격 5.9마이크로, 절편 두께 110, 절편 9.0밀리미터
수술 후 엑시머는 모두 Allegretto excimer laser (Wavelight Technologie AG, Alcon Laboratories, Inc.) 사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VICTUS의 완패였네요…
왜 그럴까??
첫 번째 환자 눈에 닿게 되는 흡입 링 위 모양이 다릅니다. 고식적 펨토초 레이저는 강한 음압으로 편평한 면을 만든 후 절편을 만듭니다.
VICTUS의 경우 낮은 음압과 오목한 면을 사용하게 되며 이런 모양은 아무래도 레이저 조사시 편면보다는 균질하게 깎기는 힘들 것 같네요
두 번째, 오목한 면이 모두 일정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차이가 반영될 수 없겠습니다.
세 번째, 작은 면적으로 접하게 되기 때문에 술중 약간의 움직임이 발생될 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레이저 조사 방법인데 나선형으로 조사되는 방식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듀얼모드 레이저 방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기술이 그렇든 최신 기술이 나오고 변화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발전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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