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들레 안과와 알아보는 백내장 수술 이야기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작년 모든 수술대비 수술 건수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이 하는 수술입니다.
민들레 안과에서도 라식 라섹만큼 많이 하시는 수술인데요

수술 건수가 많다 보면 그에 따른 만족도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만족하시지만, 수술 후 불만족의 대부분은 수술 전에 안과질환이 있으셨거나, 수술 후 발생하는 건조증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연구 논문에서 이런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바로 음성 시각 증세(negative dysphotosia)라는 증세입니다.

J Cataract Refract Surg 2018; 44:6–16이란 논문에 실린 내용으로 Samuel Masket, MD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Davison 이 2000년 처음으로 negative dysphotopsias 의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이때 정의는 수술 시 전혀 문제없이 진행됐던 환자에서 이 측으로 시야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를 했고, 이후 Holladay는  J Cataract Refract Surg 2012; 38:1251–1265. Available at: http ://www.hicsoap.com/publications/107% 20Neg%20Dys%20FINAL%20PUB%20JCRS%20July%202012_38_1251-1265.pdf

광주적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해본 결과

이 측이 암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네요
(이 논문은 공개 소스입니다.)

여기서 잠깐 간혹 수술 후 번쩍거리신다는 분은
양성 시각 증세로
렌즈 모서리 부분의 난반사로 이루어진다는 것
이건 대부분의 안과의사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대략 원리는 이렇습니다.

음성 시각 증세의 원인으로 렌즈 디자인, 작은 동공, 전낭 절개 부위 가림 등을 원인으로 보고는 있지만, 아직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 원인이 있으면 대처를 해야죠..

4가지 방법을 고안해 볼 수 있습니다.
1. 렌즈 교체
2. 홍채와 렌즈를 봉합
3. 추가 렌즈 고랑 내 삽입
4. 역시 각부 캡처
결과는

궁금하죠..
역시 각부 캡처를 좋은 방법으로 소개했는데…
저는 대부부느 그냥 놔둡니다. 왜냐.. 16%의 유병률을 보이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1년 후 3%로 유병률이 낮아집니다.
만약 연구자가 말했던 데로 전낭에 의한 문제라면 추후 레이저로 제거해도 되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