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들레 안과 김상혁 원장과 알아보는 근시 이야기 – 근시를 막는 여러 가지 방법
대전 민들레 안과와 알아보는 안과 최신 소식
우리나라의 근시 유병은 얼마나 될까요??
정답은 20세가 될 때까지 84.3%나 됩니다.
아동기 초기에는 급격히 눈이 나빠지다가 16세 정도면 나빠지는 게 멈춘다고는 하는데, 실제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개인차가 심하게 있어서 20후반까지도 나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년에 중국에서는 이런 연구도 있었죠
제 진료실에도 붙어있는 결과지인데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눈이 길어지면서 근시가 진행된다는 연구결과죠..
여기까지가 서론이었고요..
근시가 너무너무 많아요..
우리나라 아이들은 더욱 많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근시 연구나 치료법에 대해선 비교적 연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안경 쓰다가 나중에 라식이나 라섹을 하지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을 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될 수 있으면 수술 시 수술 냥이 적어야 안전하기 때문에
근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외국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오늘은 ophthalmology에서 2016년에 16개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결과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ATOM study라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오픈소스이니 누구든지 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검색해보시면 원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근시 치료법이 이렇게 많은데, 이러한 연구들이 과연 어떻게 서로 간 비교가 가능할까…??
위에 그림처럼 안경만 사용한 그룹과 비교도 해보고 약 쓰려면 고용량과 저용량도 비교도 해봤답니다.
강한 효과 – 아트로핀 고, 중 농도
중간 효과 – 아트로핀 저농도, 드림렌즈
낮은 효과 – 다 초청, 이중초점, 외부 차단 렌즈, 외부 노출시간
아시아인과 백인을 분리한 결과치 – 아시안이 효과는 좋으나 첫 1년 치 결과만 좋고 2년째에는 좋지는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올려놨습니다.
https://blog.naver.com/imkimsang/221287700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