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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Tic Disorder)에 대한 정보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리듬이 없으며, 상동적인 움직임(운동틱)이나 소리(음성틱)를 내는 신경 발달 장애입니다.
틱(Tic)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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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의적: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의식해서 참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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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고 빠름: 예측하기 어렵게 갑자기 나타나며 빠르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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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 같은 형태의 움직임이나 소리가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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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이 없음: 일정한 박자나 패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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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적: 매번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틱은 나타나기 전에 불쾌한 느낌이나 충동(전조 감각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틱을 하고 나면 이러한 느낌이 일시적으로 해소됩니다. 스트레스, 불안, 피로, 흥분 상태 등에서 악화될 수 있고, 어딘가에 몰두하거나 편안할 때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틱의 종류
틱은 크게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나뉘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구분됩니다.
운동틱 (Motor 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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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운동틱: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코 킁킁거림, 어깨 으쓱임, 머리 흔들기 등 짧고 단순한 근육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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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운동틱: 자신을 치거나 만지기,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외설적인 행동(코프로프락시아), 남의 행동 따라하기(반향 동작) 등 여러 근육이 관여하는 복잡하고 목적이 있는 듯한 움직임.
음성틱 (Vocal 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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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음성틱: 헛기침, 킁킁거림, 가래 뱉는 소리, 쉬 소리, 딸꾹질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 의미 없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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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음성틱: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나 구절 말하기, 욕설(코프로랄리아), 남의 말 따라하기(반향언어), 자기 말 반복하기(동어반복증) 등 의미 있는 소리나 단어.
틱장애의 종류
틱 증상의 종류와 지속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DSM-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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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 장애 (Tourette’s Disorder): 여러 종류의 운동틱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틱이 함께 나타나며, 1년 이상 지속된 경우 (틱이 동시에 나타나지 않아도 됨). 보통 18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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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운동 또는 음성 틱장애 (Persistent (Chronic) Motor or Vocal Tic Disorder): 운동틱 또는 음성틱 중 한 종류만 나타나며 1년 이상 지속된 경우. 18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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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틱장애 (Provisional Tic Disorder): 운동틱 및/또는 음성틱이 나타나지만,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18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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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정 및 미지정 틱장애: 위의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원인
틱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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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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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학적 요인: 뇌의 특정 부위(기저핵 등) 기능 이상, 신경전달물질(특히 도파민) 불균형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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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요인: 출산 과정에서의 문제, 감염,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병률
틱 장애의 유병률은 특정 인구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틱 장애의 유병률이 성인보다 높습니다. 예를 들어, 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어린이에서 투렛 증후군의 유병률은 0.77%로 나타났으며, 이는 성인에서의 유병률인 0.05%보다 훨씬 높습니다. [1]
또한, 남성에서 틱 장애의 유병률이 여성보다 높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투렛 증후군 유병률은 1.06%인 반면, 여성은 0.25%로 나타났습니다. [1]
특수 교육을 받는 인구에서도 틱 장애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는 특수 교육을 받는 학생들 중 20.37%가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2]
이러한 결과는 틱 장애가 특정 인구 집단에서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어린이, 남성, 그리고 특수 교육을 받는 인구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1.Prevalence of Tic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Knight T, Steeves T, Day L, et al.
Pediatric Neurology. 2012;47(2):77-90. doi:10.1016/j.pediatrneurol.2012.05.002.
2.Prevalence of Tics in Schoolchildren in Central Spain: A Population-Based Study.
Cubo E, Gabriel y Galán JM, Villaverde VA, et al.
Pediatric Neurology. 2011;45(2):100-8. doi:10.1016/j.pediatrneurol.2011.03.003.
경과 및 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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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동기(만 5~7세경)에 시작되어 청소년 초기에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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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청소년 후기나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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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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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강도나 빈도는 시간에 따라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waxing and waning)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반 질환
틱장애가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다른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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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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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O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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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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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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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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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 등
진단
주로 환자 및 보호자와의 면담을 통해 나타나는 틱 증상의 양상(종류, 시작 시기, 기간, 심각도 등)을 파악하여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합니다. 다른 신경학적 질환이나 약물 부작용 등을 감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모든 틱장애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틱 증상으로 인해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심한 고통을 겪거나, 학교생활, 사회생활, 학업 등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을 때 치료를 고려합니다.
교육 및 상담: 환자, 가족, 교사 등 주변 사람들에게 틱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틱은 고의적인 행동이 아니므로 비난하거나 과도한 주의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행동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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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반전 훈련(Habit Reversal Training, HRT): 틱 충동을 알아차리고, 틱 대신 다른 행동(경쟁 반응)을 하도록 연습하는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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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에 대한 포괄적 행동 중재(Comprehensive Behavioral Intervention for Tics, CBIT): 습관 반전 훈련을 포함하여 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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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 틱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경우 고려합니다. 틱 증상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신중하게 상의해야 합니다. 주로 알파 아드레날린 작용제나 일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등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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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질환 치료: ADHD, 강박장애 등 동반된 문제가 있다면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틱장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 기능과 관련된 질환입니다. 증상이 의심되거나 걱정된다면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과 뚜렛장애 차이점??
틱장애와 뚜렛장애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릴게요.
간단히 말해, 뚜렛장애는 틱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즉, 틱장애가 더 넓은 범주의 개념이고, 뚜렛장애는 그 안에 속하는 특정 진단명입니다.
틱장애 (Tic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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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용어: 신경 발달 장애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인 움직임(운동틱)이나 소리(음성틱)를 내는 증상을 통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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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 포함: 틱 증상의 종류(운동틱/음성틱)와 지속 기간(1년 미만/1년 이상)에 따라 여러 하위 유형으로 나뉩니다. 여기에는 뚜렛장애, 만성 운동 또는 음성 틱장애, 잠정적 틱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뚜렛장애 (Tourette’s Disorder / Tourette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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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의 특정 유형: 틱장애의 하위 진단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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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기준: 뚜렛장애로 진단되려면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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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운동틱(Motor Tics)**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틱(Vocal Tics)**이 장애 기간 중 어느 시점에 나타나야 합니다. (반드시 동시에 나타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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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중간에 증상이 없는 기간이 있더라도 총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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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18세 이전에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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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약물이나 다른 의학적 상태(예: 헌팅턴병, 뇌염 등)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핵심 차이점 요약:
특징 |
틱장애 (Tic Disorder) |
뚜렛장애 (Tourette’s Disorder) |
범위 |
상위 개념 (모든 종류의 틱 증상 포함) |
하위 개념 (틱장애의 특정 유형) |
틱 종류 조건 |
운동틱만 있거나, 음성틱만 있거나, 둘 다 있을 수 있음 |
반드시 여러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야 함 |
지속 기간 조건 |
1년 미만(잠정적 틱장애) 또는 1년 이상일 수 있음 |
반드시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함 |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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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라는 큰 카테고리가 ‘틱장애’라면, 그 안에 ‘사과’라는 특정 종류가 ‘뚜렛장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과는 과일이지만, 모든 과일이 사과는 아닌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뚜렛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은 모두 틱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틱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 모두가 뚜렛장애는 아닙니다 (예: 운동틱만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운동 틱장애).
틱장애의 약물치료??
틱장애 약물치료는 틱 증상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 주관적으로 고통을 느끼거나, 학교 및 사회생활에 심각한 기능 저하가 있을 때 고려합니다. 약물치료의 목표는 틱 증상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조절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시켜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현재 틱장애 치료에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비교적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2 아드레날린 작용제 (Alpha-2 Adrenergic Agon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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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니딘 (Clonidine): 비교적 부작용이 적어 1차 약물로 많이 선택됩니다. 특히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동반된 경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졸음,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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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파신 (Guanfacine): 클로니딘과 유사한 기전으로 작용하며, ADHD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클로니딘보다 진정 작용이 덜한 경향이 있습니다.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Atypical Antipsych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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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2 작용제만으로 효과가 부족하거나 틱 증상이 심할 경우 고려됩니다. 과거에 사용되던 정형 항정신병 약물보다 운동 관련 부작용(추체외로 증상)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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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피프라졸 (Aripiprazole): 최근 틱장애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도파민 시스템에 부분적으로 작용하여 틱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다른 항정신병 약물에 비해 특정 부작용(체중 증가, 졸음 등)이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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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리돈 (Risperidone): 틱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비교적 흔하게 사용됩니다. 체중 증가나 졸음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부작용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하는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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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 항정신병 약물 (Typical Antipsychotics): 할로페리돌 (Haloperidol), 피모지드 (Pimozide): 틱 감소 효과는 강력하지만, 근육 강직, 운동 지연, 안절부절증 등 운동 관련 부작용 및 장기 사용 시 지연성 운동장애 발생 위험이 있어 사용 빈도가 줄었습니다.
기타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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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라메이트 (Topiramate): 항경련제이지만 틱 조절에 부가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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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베나진 (Tetrabenazine): 도파민을 고갈시켜 틱을 조절하는 약물로,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경우 고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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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독소 (Botulinum Toxin): 특정 부위에 국한된 운동틱(예: 눈 깜빡임, 목 틱)이 심할 경우 해당 근육에 직접 주사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요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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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물을 사용할지는 환자의 틱 증상의 심각도, 동반 질환 유무, 약물 부작용에 대한 민감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의(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의사)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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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는 일반적으로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효과와 부작용을 관찰하면서 점진적으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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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와 함께 행동 치료(습관 반전 훈련 등)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알파-2 작용제(클로니딘, 구안파신)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특히 아리피프라졸, 리스페리돈)**이 현재 틱장애 약물치료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흔하게 사용되는 주요 선택지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틱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부작용
항정신병 약물:
• 할로페리돌, 피모지드, 리스페리돈: 약물 유발 운동 장애(급성 및 지연성 근긴장이상증, 지연성 운동장애, 정좌불능증, 약물 유발 파킨슨증)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리스페리돈과 아리피프라졸은 체중 증가와 대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모지드는 QT 간격 연장 위험이 있습니다.
• 아리피프라졸, 티아프리드: 졸음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파-2 작용제:
• 클로니딘, 구안파신: 졸음, 저혈압, 서맥, QTc 간격 연장, 반동성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약물:
• 메틸페니데이트, 덱스트로암페타민, 아토목세틴, 데시프라민: 식욕 억제, 체중 감소,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 메토클로프라미드: 장기 사용 시 지연성 운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미국 FDA의 블랙박스 경고가 있습니다.
Pringsheim T, Okun MS, Müller-Vahl K, et al.
Neurology. 2019;92(19):896-906. doi:10.1212/WNL.0000000000007466.
Pringsheim T, Holler-Managan Y, Okun MS, et al.
Neurology. 2019;92(19):907-915. doi:10.1212/WNL.0000000000007467.
Osland ST, Steeves TD, Pringsheim T.
The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18;6:CD007990. doi:10.1002/14651858.CD007990.pub3.
틱장애의 최신연구 모음
최근 틱 장애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치료 접근법과 병리학적 기전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틱 장애의 치료에 있어 행동 치료는 첫 번째 선택지로 권장됩니다. 특히, Comprehensive Behavioral Intervention for Tics (CBIT)는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와 유럽 및 캐나다 의학 아카데미에서 첫 번째 치료법으로 지정되었습니다.[1] CBIT는 습관 반전 훈련(HRT)과 기능적 개입을 결합하여 틱 관련 환경 요인을 중화시키는 방법을 포함합니다. 이 치료법은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될 수 있으며, 대면 치료뿐만 아니라 원격 치료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1]
약물 치료에 있어서는 도파민 D1 길항제인 에코피팜과 인지질 분해효소 억제제인 젬라포덱트, 그리고 대마초 기반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파-2 작용제, 2세대 항정신병 약물, 보툴리눔 톡신 주사, 토피라메이트, 베지클 모노아민 수송체-2 억제제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2-3]
신경활성 스테로이드, 특히 DHEAS와 알로프레그난올론이 틱 장애의 병리학적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들 스테로이드는 GABA-A 수용체의 주요 조절자로 작용하여 스트레스가 틱의 심각성과 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재할 수 있습니다.[4]
또한, 틱 장애의 면역학적 기전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틱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IL-1β, TNF-α, IL-6, IL-4의 발현 수준이 높고, IL-17의 발현 수준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틱 장애의 병리학적 기전에 염증 상태가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5]
이와 같은 다양한 연구들은 틱 장애의 치료와 병리학적 기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더 나은 치료법 개발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ohler K, Rosen N, Piacentini J.
Journal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opharmacology. 2025;35(3):126-134. doi:10.1089/cap.2024.0023.
Häge A, Krämer R, Dunlap M, et al.
European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2024;:10.1007/s00787-024-02637-x. doi:10.1007/s00787-024-02637-x.
3. An Update on the Pharmacological Management of Tourette Syndrome and Emerging Treatment Paradigms.
Lenka A, Jankovic J.
Expert Review of Neurotherapeutics. 2024;24(10):1025-1033. doi:10.1080/14737175.2024.2382463.
4. The Role of Neuroactive Steroids in Tic Disorders.
Branca C, Bortolato M.
Neuroscience and Biobehavioral Reviews. 2024;160:105637. doi:10.1016/j.neubiorev.2024.105637.
Leading Journal
5. Cytokine Expression Profil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ic Disorders.
Kutuk MO, Tufan AE, Kilicaslan F, et al.
Scientific Reports. 2024;14(1):15101. doi:10.1038/s41598-024-62121-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