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들레 안과 김상혁 원장과 알아보는 백내장 이야기

오늘은 백내장 수술 시에 중요한 동자 크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술이나 안과 검사실에 동자를 키운다는 이야기 즉 산동 검사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산동이란,

이렇게 눈의 안쪽을 검사하기  위해 약을 사용해서 커지게 만들면 눈 속 검사가 쉽겠죠…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고,
특히 수술 전에 너무 많이 사용하면 수술할 때 시야가 확보가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mydrane이라는 약제를 수술 전에 눈에 직접 주사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시 mydrnane의 효과를 눈으로 보여드릴까요..
수술 영상 보시죠

술자 입장에서는 감동적인 장면인데…
수술하기 편하겠네요… 동자가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커지니…
이약은 tropicamide 0.02%, phenylephrine 0.31%, and lidocaine 1.0%가 섞어있는 약제입니다.

이에 관한 연구 결과가 있었네요
유럽에서 이약의 안전성에 대한 2상, 3상 시험이 있었어요
참가한 국가만 보면

연구를 하려면 목적이 있어야 하죠
이연구는 2상, 3상연 구입니다.

2상 – 생동성 및 용량 확인
3상 – 대단위 안전성 검사
입니다.
이연구의 결론은

빠르고,

효과가 좋으며,

수술 시 지속적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와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어떨까요,..??
대전 민들레 안과에서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위에 언급된 약 성분과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웬만해선 그냥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수술자가 중요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