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결막염은 특정 연령대나 인구에서 더 흔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Gao et al. (2022)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률이 높으며, 부모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경우 더 높은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Strachan et al. (2022)의 연구에서는 6-7세 어린이와 13-14세 청소년에서 비감염성 비염 및 결막염 증상의 유병률이 조사되었으며, 이 연령대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이 흔하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1-2]

또한, Miyazaki et al. (2020)의 연구에서는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일본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이 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일본에서는 심각한 형태의 알레르기 결막염인 봄철 각결막염이 흔하다고 합니다.[3]

이와 같이, 알레르기 결막염은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더 흔하며, 특정 지역과 인구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예방 및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 A Survey of Allergic Conjunctivitis in Children in China.

Gao X, Hong L, Xiang Q.

Scientific Reports. 2022;12(1):21026. doi:10.1038/s41598-022-25591-7.

2. Worldwide Time Trends in Prevalence of Symptoms of Rhinoconjunctivitis in Children: Global Asthma Network Phase I.

Strachan DP, Rutter CE, Asher MI, et al.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 Official Publication of the European Society of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2022;33(1):e13656. doi:10.1111/pai.13656.

3. Epidemiological Aspects of Allergic Conjunctivitis.

Miyazaki D, Fukagawa K, Okamoto S, et al.

Allergology International : Official Journal of the Japanese Society of Allergology. 2020;69(4):487-495. doi:10.1016/j.alit.2020.06.004.

한국에서의 알레르기 결막염 유병률 및 호발연령?

한국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은 약 15-20%로 추정됩니다. 이는 최근 연구에서 보고된 수치로,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률이 높으며, 계절적 요인과 공기 오염이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1-2]

1. Prevalence of Ocular Symptoms in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Korean Multicenter Study.

Lee JE, Kim KR, Rha KS, et al.

American Journal of Rhinology & Allergy. 2013 Sep-Oct;27(5):e135-9. doi:10.2500/ajra.2013.27.3937.

2. Correlation Between Air Pollution and Prevalence of Conjunctivitis in South Korea Using Analysis of Public Big Data.

Nam S, Shin MY, Han JY, et al.

Scientific Reports. 2022;12(1):10091. doi:10.1038/s41598-022-13344-5.

한국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은 연령대에 따라 다릅니다.

Kim et al. (2016)의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은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10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이 높으며, 이 연령대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또한, Wang et al. (2022)의 연구에서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경우 눈꺼풀 절개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 결막염이 이 연령대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2]

이와 같이, 한국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 Allergies Are Still on the Rise? A 6-Year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in Korea.

Kim BK, Kim JY, Kang MK, et al.

Allergology International : Official Journal of the Japanese Society of Allergology. 2016;65(2):186-191. doi:10.1016/j.alit.2015.11.002.

2. Allergic Conjunctivitis Increases the Likelihood of Undergoing Eyelid Incision Surgery in Pediatric and Adolescent Patients.

Wang LL, Kwon JW, Lee JY.

Scientific Reports. 2022;12(1):5738. doi:10.1038/s41598-022-09668-x.


알레르기결막염의 증상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려움증: 알레르기 결막염의 가장 일관된 증상으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1-2]

2. 결막 충혈: 눈의 흰자위가 붉게 변하는 증상으로,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3]

3. 눈물 흘림: 눈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증상입니다.[1-2]

4. 부종: 눈꺼풀과 결막의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3]

5. 이물감: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3]

6. 빛에 대한 민감성: 빛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4]

이러한 증상들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SAC)과 만성 알레르기 결막염(PAC)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3]

1. Conjunctivitis: A Systematic Review of Diagnosis and Treatment.

Azari AA, Barney NP.

Jama. 2013;310(16):1721-9. doi:10.1001/jama.2013.280318.

2. ICON: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llergic Conjunctivitis.

Bielory L, Delgado L, Katelaris CH, et al.

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 : Official Publication of the 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 2020;124(2):118-134. doi:10.1016/j.anai.2019.11.014.

3. Allergic Conjunctivitis: An Update.

Mueller A.

Handbook of Experimental Pharmacology. 2022;268:95-99. doi:10.1007/164_2021_491.

4. Allergic Conjunctivitis: Update on Pathophysiology and Prospects for Future Treatment.

Ono SJ, Abelson MB.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05;115(1):118-22. doi:10.1016/j.jaci.2004.10.042.


알러지 결막염의 치료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소 항히스타민제 및 비만세포 안정제: 이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H1 수용체를 차단하여 가려움증, 충혈,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비만세포 안정제는 비만세포의 탈과립화를 억제하여 히스타민의 방출을 줄입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올로파타딘, 케토티펜, 아젤라스틴 등이 있습니다.[1-3]

2. 이중 작용제: 항히스타민제와 비만세포 안정제의 이중 작용을 가진 약물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로파타딘 0.7%는 더 긴 지속 시간을 제공하며, 하루 한 번 사용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나타냅니다.[3-4]

3. 국소 스테로이드: 심한 알레르기 결막염의 경우 단기적으로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사용은 녹내장 및 백내장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5-6]

4.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 스테로이드 의존성 또는 저항성인 경우,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예: 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심한 형태의 알레르기 각결막염에 효과적입니다.[5][7]

5. 알레르겐 특이 면역요법: 1차 치료에 실패한 경우나 질병의 자연 경과를 수정하기 위해 알레르겐 특이 면역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5]

어린이와 청소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일본과 같은 특정 인구 집단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해당 인구에서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의 심각도와 환자의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조정되어야 합니다.

1. Topical Antihistamines and Mast Cell Stabilisers for Treating Seasonal and Perennial Allergic Conjunctivitis.

Castillo M, Scott NW, Mustafa MZ, Mustafa MS, Azuara-Blanco A.

The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15;(6):CD009566. doi:10.1002/14651858.CD009566.pub2.

2. Conjunctivitis: Diagnosis and Management.

Winters S, Frazier W, Winters J.

American Family Physician. 2024;110(2):134-144.

3. Topical Antihistamines, Mast Cell Stabilizers, and Dual-Action Agents in Ocular Allergy: Current Trends.

Ben-Eli H, Solomon A.

Current Opinion in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8;18(5):411-416. doi:10.1097/ACI.0000000000000473.

4. Allergic Conjunctivitis Management: Update on Ophthalmic Solutions.

Leonardi A, Quintieri L, Presa IJ, et al.

Current Allergy and Asthma Reports. 2024;24(7):347-360. doi:10.1007/s11882-024-01150-0.

5. Management of Ocular Allergy.

Leonardi A, Silva D, Perez Formigo D, et al.

Allergy. 2019;74(9):1611-1630. doi:10.1111/all.13786.

6. Diagnosing and Managing Allergic Conjunctivitis in Childhood: The Allergist’s Perspective.

Fauquert JL.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 Official Publication of the European Society of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2019;30(4):405-414. doi:10.1111/pai.13035.

7. Efficacy of Medical Treatments for Vernal Keratoconjunctivit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Roumeau I, Coutu A, Navel V, et al.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21;148(3):822-834. doi:10.1016/j.jaci.2021.03.026.


비약물적 치료법?

알레르기 결막염의 비약물적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냉찜질: 냉찜질은 눈의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Bilkhu et al. (2014)의 연구에 따르면, 냉찜질은 결막 충혈과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1]

2. 인공눈물: 인공눈물은 눈의 표면을 윤활하게 하여 자극을 줄이고,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공눈물과 냉찜질을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1]

3. 알레르겐 회피: 알레르기 결막염을 유발하는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실내 공기 청정기 사용, 창문 닫기, 외출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등을 포함합니다.[2]

4. 개인 위생: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3]

5. 오메가-3 지방산 섭취: Hirakata et al. (2019)의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4]

이러한 비약물적 치료 방법들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Effectiveness of Nonpharmacologic Treatments for Acute Seasonal Allergic Conjunctivitis.

Bilkhu PS, Wolffsohn JS, Naroo SA, Robertson L, Kennedy R.

Ophthalmology. 2014;121(1):72-78. doi:10.1016/j.ophtha.2013.08.007.

2. Ocular Allergy Treatment.

Bielory L.

Immunology and Allergy Clinics of North America. 2008;28(1):189-224, vii. doi:10.1016/j.iac.2007.12.001.

3. Conjunctivitis: Diagnosis and Management.

Winters S, Frazier W, Winters J.

American Family Physician. 2024;110(2):134-144.

New Research

4. Dietary Ω-3 Fatty Acids Alter the Lipid Mediator Profile and Alleviate Allergic Conjunctivitis Without Modulating T2 Immune Responses.

Hirakata T, Lee HC, Ohba M, et al.

FASEB Journal : Official Publication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2019;33(3):3392-3403. doi:10.1096/fj.201801805R.


한국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 ??

Lee et al. (2020)의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은 낮은 주간 신체 활동 수준, 살충제 사용, 그리고 공기 오염으로 인한 자극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연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기 연구로, 실내 화학 물질 노출과 낮은 신체 활동이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1]

또한, Nam et al. (2022)의 연구에서는 공기 오염과 기상 변화가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 연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적 요인과 대기 질이 결막염의 유병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했습니다.[2]

Wang et al. (2022)의 연구는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서 눈꺼풀 절개 수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에서 눈꺼풀 염증 덩어리로 인해 절개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4.27배 높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3]

이와 같은 연구들은 한국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 및 임상적 결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Impa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Prevalence Changes of Allergic Diseas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Ulsan, Korea: A Longitudinal Study.

Lee J, Yun S, Oh I, Kim MH, Kim Y.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0;17(23):E8831. doi:10.3390/ijerph17238831.

2. Correlation Between Air Pollution and Prevalence of Conjunctivitis in South Korea Using Analysis of Public Big Data.

Nam S, Shin MY, Han JY, et al.

Scientific Reports. 2022;12(1):10091. doi:10.1038/s41598-022-13344-5.

3. Allergic Conjunctivitis Increases the Likelihood of Undergoing Eyelid Incision Surgery in Pediatric and Adolescent Patients.

Wang LL, Kwon JW, Lee JY.

Scientific Reports. 2022;12(1):5738. doi:10.1038/s41598-022-09668-x.

Expanded question: What is the prevalence of allergic conjunctivitis in South Korea?


중년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확률?

중년층에서 새로운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한국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높게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1]

Kim et al. (2016)의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의 유병률은 10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가장 높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감소합니다. 중년층에서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1]

따라서, 한국에서 중년층에서 새로운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환경적 요인이나 기존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Allergies Are Still on the Rise? A 6-Year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in Korea.

Kim BK, Kim JY, Kang MK, et al.

Allergology International : Official Journal of the Japanese Society of Allergology. 2016;65(2):186-191. doi:10.1016/j.alit.2015.11.002.

하지만 중년에서도 발생가능한이유를 보면,

중년층에서 알러지결막염이 새로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역 체계 변화

  • 나이가 들면서 면역 체계가 약화되거나, 반대로 특정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이전에는 반응하지 않던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털 등에 갑자기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환경적 변화

  • 새로운 환경(이사, 직장 변경 등)에 노출되면서 이전에 없던 알레르겐에 접촉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대기오염, 미세먼지, 온도 변화 등도 눈의 점막에 자극을 주어 알러지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누적된 알레르겐 노출

  • 장기간 소량의 알레르겐에 노출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면역계가 임계점을 넘어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이는 ‘감작(sensitization)’이라는 과정을 통해 발생하며, 오랜 시간 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호르몬 변화

  • 특히 여성의 경우, 중년 이후 갱년기 등의 호르몬 변화가 면역 반응이나 점막의 민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건조한 눈 (안구건조증)

  • 중년 이후 안구건조증이 흔해지는데, 이는 결막을 더욱 민감하게 만들어 알러지 결막염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중년층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기 오염: 중년층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요 유발 요인 중 하나는 대기 오염입니다. 특히 이산화질소(NO2)와 오존(O3) 농도가 높을 때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오염 물질은 눈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1-3]

2. 기상 조건: 기온 변화와 상대 습도도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기온과 기온 변동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상대 습도가 낮을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4-5]

3. 공기 중 알레르겐: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과 같은 공기 중 알레르겐도 중년층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겐은 실내외 환경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특히 봄철과 가을철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6-7]

이와 같은 환경적 요인들은 중년층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의 발생과 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대기 오염을 줄이고, 알레르겐 노출을 최소화하며, 적절한 기상 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Ambient Air Pollution, Weather Changes, and Outpatient Visits for Allergic Conjunctivitis: A Retrospective Registry Study.

Hong J, Zhong T, Li H, et al.

Scientific Reports. 2016;6:23858. doi:10.1038/srep23858.

2. An Update on the Association Between Ambient Short-Term Air Pollution Exposure and Daily Outpatient Visits for Conjunctivitis: A Time-Series Study in Hangzhou, China.

Yan K, Wang M, Cheng Y, et al.

Environmental Science and Pollution Research International. 2023;30(46):102790-102802. doi:10.1007/s11356-023-29647-7.

3. Air Pollution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vere Ocular Allergic Inflammatory Diseases.

Miyazaki D, Fukagawa K, Fukushima A, et al.

Scientific Reports. 2019;9(1):18205. doi:10.1038/s41598-019-54841-4.

4. The Role of Temperature Change, Ambient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in Allergic Conjunctivitis in a US Veteran Population.

Patel S, Kaplan C, Galor A, Kumar N.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21;230:243-255. doi:10.1016/j.ajo.2021.04.035.

5. Air Pollution and Meteorological Conditions Significantly Contribute to the Worsening of Allergic Conjunctivitis: A Regional 20-City, 5-Year Study in Northeast China.

Lu CW, Fu J, Liu XF, et al.

Light, Science & Applications. 2021;10(1):190. doi:10.1038/s41377-021-00630-6.

Leading Journal

6. Allergic Conjunctivitis: An Update.

Mueller A.

Handbook of Experimental Pharmacology. 2022;268:95-99. doi:10.1007/164_2021_491.

7. Environmental Aeroallergens and Allergic Rhino-Conjunctivitis.

Jalbert I, Golebiowski B.

Current Opinion in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5;15(5):476-81. doi:10.1097/ACI.0000000000000205.


알레르기결막염의 최신 연구들

최근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Leonardi et al. (2024)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관리에 있어 최신 안과 용액의 역할을 강조하며, 계절성 및 만성 알레르기 결막염(SAC 및 PAC)의 치료에 있어 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 안정제 또는 이중 작용제를 1차 치료제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눈물막의 파괴와 염증 매개체의 방출이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눈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1]

Zarzuela et al. (2022)은 알레르기 결막염에서 결막 내 상피 림프구, 눈물 사이토카인 및 눈의 공생 미생물의 역할을 분석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에서 Th17 및 Th22 세포 비율이 증가하고, 만성 알레르기 결막염에서는 Th2 및 NKT 림프구 비율이 증가함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눈물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MMP-9의 증가를 확인하였습니다.[2]

Labib et al. (2022)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치료 목표를 논의하며, 면역 기전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치료 표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케모카인 수용체, 사이토카인 수용체, 비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및 인테그린을 포함한 다양한 세포 및 분자 표적을 강조합니다.[3]

Tao et al. (2023)은 Th2 신호 경로 차단이 알레르기 결막염의 임상 증상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연구는 IL-4 및 IL-13의 역할을 확인하고, 실험적 모델에서 Th2 신호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4]

이와 같은 연구들은 알레르기 결막염의 병태생리학적 기전과 치료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Allergic Conjunctivitis Management: Update on Ophthalmic Solutions.

Leonardi A, Quintieri L, Presa IJ, et al.

Current Allergy and Asthma Reports. 2024;24(7):347-360. doi:10.1007/s11882-024-01150-0.

New Research

2. Conjunctival Intraepithelial Lymphocytes, Lacrimal Cytokines and Ocular Commensal Microbiota: Analysis of the Three Main Players in Allergic Conjunctivitis.

Zarzuela JC, Reinoso R, Armentia A, Enríquez-de-Salamanca A, Corell A.

Frontiers in Immunology. 2022;13:911022. doi:10.3389/fimmu.2022.911022.

Leading Journal

3. Therapeutic Targets in Allergic Conjunctivitis.

Labib BA, Chigbu DI.

Pharmaceuticals (Basel, Switzerland). 2022;15(5):547. doi:10.3390/ph15050547.

4. Blocking Th2 Signaling Pathway Alleviates the Clinical Symptoms and Inflammation in Allergic Conjunctivitis.

Tao Z, Liu W, Chen Q, et al.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2023;64(10):30. doi:10.1167/iovs.64.10.30.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한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두 가지 형태의 면역요법은 피하 면역요법(SCIT)과 설하 면역요법(SLIT)입니다.

피하 면역요법(SCIT)은 알레르기 항원을 소량씩 주사하여 면역 체계를 점진적으로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 완화와 약물 사용 감소에 효과적이며, 장기적인 면역 관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1-2]

설하 면역요법(SLIT)은 알레르기 항원을 설하에 투여하는 방법으로, 주로 알약 형태로 제공됩니다. SLIT는 SCIT와 유사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경증에서 중등도의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SLIT는 FDA에서 승인된 치료법으로, 환자의 순응도가 중요한 요소입니다.[2-3]

두 방법 모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증상 개선과 면역학적 변화를 유도하며,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 Sayed et al.의 연구에 따르면, SLIT와 SCIT 모두 1년 동안의 치료 후 증상 점수와 약물 사용 점수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으며, 두 방법 간의 효과 차이는 없었습니다.[1]

따라서,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는 개인의 선호도와 순응도를 고려하여 SCIT 또는 SLIT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One-Year Evaluation of Clinical and Immunological Efficacy and Safety of Sublingual Versus Subcutaneous Allergen Immunotherapy in Allergic Conjunctivitis.

Sayed KM, Kamel AG, Ali AH.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 = Albrecht Von Graefes Archiv Fur Klinische Und Experimentelle Ophthalmologie. 2019;257(9):1989-1996. doi:10.1007/s00417-019-04389-w.

2. Use of Allergen Immunotherapy for Treatment of Allergic Conjunctivitis.

Norris MR, Khaimov M, Bielory L.

Current Opinion in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20;20(6):609-615. doi:10.1097/ACI.0000000000000692.

3. Sublingual Immunotherapy for Treating Allergic Conjunctivitis.

Calderon MA, Penagos M, Sheikh A, Canonica GW, Durham S.

The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11;(7):CD007685. doi:10.1002/14651858.CD007685.pub2.


면역요법 부작용??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한 면역요법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피하 면역요법(SCIT)과 설하 면역요법(SLIT) 모두 특정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피하 면역요법(SCIT):

국소 반응: 주사 부위의 발적, 부기, 통증 등이 흔합니다.

전신 반응: 드물지만, 두드러기, 천식 악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전신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1-2]

설하 면역요법(SLIT):

경구 반응: 구강 내 가려움, 입술 부기, 혀의 불편감 등이 흔합니다.

위장관 반응: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 반응: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전신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1-2]

Sayed et al.의 연구에 따르면, SLIT와 SCIT 모두 1년 동안의 치료 후 심각한 부작용 없이 환자들이 치료를 잘 견뎌냈다고 보고되었습니다.[1] Norris et al.의 연구에서는 SLIT가 특히 첫 달 동안 경증에서 중등도의 부작용이 매우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2]

따라서,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에게 면역요법을 시행할 때는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치료 중 부작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One-Year Evaluation of Clinical and Immunological Efficacy and Safety of Sublingual Versus Subcutaneous Allergen Immunotherapy in Allergic Conjunctivitis.

Sayed KM, Kamel AG, Ali AH.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 = Albrecht Von Graefes Archiv Fur Klinische Und Experimentelle Ophthalmologie. 2019;257(9):1989-1996. doi:10.1007/s00417-019-04389-w.

2. Use of Allergen Immunotherapy for Treatment of Allergic Conjunctivitis.

Norris MR, Khaimov M, Bielory L.

Current Opinion in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20;20(6):609-615. doi:10.1097/ACI.0000000000000692.